상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봉열) 소속 상문동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28일(목) 주민자치위원들의 인솔 하에 김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 날은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 자치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마을의 주역으로서 리더십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상문동청소년자치위원회 학생들은 사적73호인 김해수로왕릉과 가야문화권의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김해 박물관을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선조들의 자취를 몸소 느끼고, 인근에 있는 김해 워터파크를 들러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달랬다.
상문동청소년자치위원장 이정한은 “자칫 그릇되고 헛되이 보낼 수도 있는 방학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신 상문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를 위해 우리 청소년자치위원회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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