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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후보, 권후보측에 “5대 특혜성 사업 전면공개 하라”요구
김해연후보, 권후보측에 “5대 특혜성 사업 전면공개 하라”요구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06.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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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원대 아파트, 고현항재개발사업 등 문제점 제기

김해연후보 선대위는 2일 공개질의서를 통해 권민호후보 재임시절 특혜성으로 분류됐던 5대 사업에 대해 전면공개하고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선대위는 질의서에서 “노르웨이 숲 49층 아파트 허가는 장평동 홈플러스 옆 1642평에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는 사업인데, 해안가 건축물에 건축법을 적용하면서 바다를 공개공지로 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면서 “그러나 노르웨이 숲에는 바다공간을 62m추가 산입해 허가를 해주었다. 정상적으로 허가를 한다면 건물높이는 71m, 22층에 불과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또한 300만 원 대 아파트와 관련, “거제시장과 평산산업이 양정동 산 123-2번지 외 56필지 57,294평 부지를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한 (이 사업은) 서민들을 위한 보금자리 주택을 마련하는 것처럼 거창하게 포장돼 있지만, 전체 부지중에 51%가 건축이 불가능한 농림지”라며 “값싼 임야 5만7천 평을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주거형 지구단위 계획지로 바꾸어 주는 대신 7천2백 평의 부지를 (거제시)가 받는다. 한마디로 (사업자)가 쓰지도 못하는 땅을 (거제시)에 조금 주고 황금알로 만드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고현항재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비 7,400억 원대의 사업을 부강종건이라는 작은 회사가 지분 70%를 가지고 주도하고 있고, 거제시도 지분 10%를 투자한다. 업체가 부도나거나 사업이 지연되면 누가 책임지냐”고 반문하고 “사실상 항만부지는 거의 없고 공공용지가 부족하다. 주로 사업은 3,000세대 아파트 건립사업에 치중돼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18만평을 매립해 3,0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서면 이곳은 교통지옥으로 될 것이 명약관화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기숙사 허가 문제도 거론했다.

선대위는 “임야에 건축물을 인․허가 할 때 기준은 산지경사도와 임목축척이다. 거제시 조례에 산지경사도는 20도 이내이며 임목축척은 120%미만으로 산정돼 있다”면서 “그러나 삼성중공업 야드 위쪽 장평동 176번지 일원 27,338㎡는 산지경사도 23도 임에도 불구, 허가 처리됐다”고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양대조선소의 기숙사는 부족한 주택을 고려할 때 당연히 건축돼야 하는 것임은 틀림없지만, 삼성협력업체 몇 곳에서 추진하는 기숙사는144세대에 불과하고 법원 경매에서 토지를 취득하고 투기의혹까지 일었다. 힘없는 노동자를 위해 진행하는 명분 있는 사업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선대위는 계룡산 8부 능선 아파트허가와 관련해 “이곳에 11개동 783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 주민들의 환경적 피해도 늘어 날 것”이라고 전제하고 “현재 사후영향평가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곳에 20층 규모의 아파트를 인․허가 해준 것에 시민의 볼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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