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석록)은 지난 6일 상문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임문욱 상문동장, 최동일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상문동 자율방재단원과 동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응급처치법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상문동 자율방재단원이자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활동중인 김기완 단원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임문욱 상문동장은 “관내 대형아파트 건설에 따른 인구유입과 그로인한 재해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동직원 및 자율방재단원에게 기본적인 응급처치법 교육은 유익한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동일 안전총괄과장은 “재해라는 것은 사계절, 어느 곳,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것이므로 이를 대비하고 예찰하는 것이 방재단의 임무이기에 이번 교육은 방재단 활동에 있어서 아주 적절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상문동 자율방재단은 2월 해빙기에 대비하여 관내 아파트 신축현장 및 옹벽 등의 재해위험지 예찰활동에 집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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