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은 10일 오후 5시 거제시청 브리핑 룸에서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총 41명으로 고등학생 26명에게 1,280만원, 대학생 15명에게 2,350만원이 차등적으로 지급됐다.
남해안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 경제적인 여건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은 공정한 장학금 지급을 위해 4월부터 면·동 및 학교를 통해 장학생 신청을 받아 지난 5월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41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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