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김인태) 재향군인여성회(회장 김정순)는 1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과 월남참전 유공자분들께 전달해 달라며 라면 11박스를 마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정순 재향군인여성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봉사하신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김인태 마전동장은 재향군인여성회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