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분 만에 진화…전기 단락이 원인
1일 오후 9시4분께 옥포동 지하1층 노래주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점 내부에 있던 손님 등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 불은 룸내부 13㎡를 태워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주점관계자는 다른 방에 있던 손님 들을 대피시키고 119에 신속히 신고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풍기에 연결된 배선용 차단기가 트립된 점 등으로 미루어 전기 단락에 원인을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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