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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조선협력업체 근로자 연 100만 원 생계비 지급하겠다"
윤영, "조선협력업체 근로자 연 100만 원 생계비 지급하겠다"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8.03.28 15:07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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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64) 거제시장 예비후보(무소속)가 조선협력업체 근로자에게 연 100만 원의 생계보조비를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윤영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공약했다.

윤 후보는 “조선협력업체 근로자들은 보너스 550%가 깎이고 특잔업이 없어져 근로자 가족의 태반이 월 200만 원 이하의 소득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먼저 조선협력업체 근로자에게 연 100만원 생계보조비를 지급해 그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선협력업체 근로자 수를 약 2만으로 보고 거제에 주민등록을 둔 3인이상의 가계에는 연 100만 원, 3인 미만의 가계에는 연 50만원의 생계 보조비를 지급하려면 약 150억 원의 재원이 소요 된다”며, “거제시 예산중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여 약 50%의 재원을 마련하고 거제시를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 받아 50% 재원을 국비로 보조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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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고뽑자 2018-04-02 13:04:20
이번선거는 당보다 사람을 보고 뽑자...윤영이 답이다

거제사랑 2018-04-01 03:53:50
누구보다 거제를 진짜 생각하는 윤영후보님..반드시 당선되셔서 거제를 경남도에서 잘사는 시로 만들어주세요..

자영업자 2018-03-31 10:34:37
6개월째 집에 돈한푼 못갖다 준다. 집사람 얼굴보기 민망하다. 거제 경기는 언제나 살아날지 갑갑하다. 그나마 윤영후보님 기사가 우리 서민들 헤아려 주시는것 같아 조금은 위로가 된다. 시장 당선되시면 서민들 잘 살게 해주세요. 윤영후보님 화이팅!

앗싸 2018-03-30 11:00:30
박원순시장, 이제명시장 같은 시장이 부러웠었는데 윤영후보님이 시장이 되면 더는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