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어촌 민박 76개소, 관광펜션 17개소 소방안전점검 실시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7월달 3주 동안 관내 농어촌 민박·펜션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여름철, 휴가 및 방학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펜션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등 사전 예방활동으로 시민의 안전한 여가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정상 확인 및 노후소화기 교체지도 ▲부속 캠핑장 또는 바비큐시설 주변 발화 및 연소 확대 우려물질 등 제거조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실태 파악 ▲무단증축 또는 불법건축물 관계부서 통보조치 등이다.
금번 소방안전점검 대상은 총 93소로 농어촌민박 76개소, 관광펜션 17개소이다.
이수봉 예방안전과장은 “안전한 관광 거제를 위해 소방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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