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신 고취 및 생활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지난 17일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이강수) 도서관에서 희망나눔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 옥포고 이강수 교장 및 희망나눔천사 47명 등이 참석했다.
이강수 교장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나눔 문화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이를 습관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기부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할 것”을 당부했다.
옥포고 47명의 희망나눔천사들은 자신의 용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나눔 천사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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