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소상공인보호연구회(회장 이미숙의원)는 지난 22일 거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간담회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보호연구회 회원(이미숙 대표의원과 김두호 의원, 노재하 의원, 박명옥 의원)들과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공무원, 용역사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착수보고회와 함께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숙 의원은 “부산 괴정시장의 온라인쇼핑몰·원산지표시·매립소화전 설치·소방 교육·공모사업 선정, 부산 구포시장의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약초시장, 울산 태화종합시장의 스카이어닝, 울산 남목마성시장의 통일된 간판 등과 같은 부분이 거제시 전통시장에 필요하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내용을 잘 취합하여 거제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보호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현장 방문, 선진지 견학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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