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 인정,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3일 송치
거제경찰서는 거제수협 본점에서 도박을 벌인 성충구 수협장 등 5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지난 3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 조합장 등은 지난달 28일 오후2시55분께 장승포동 거제수협 본점 3층 소회의실에서 훌라 카드 도박을 벌이다 현장에서 적발, 조사를 받아왔다.
성 조합장 등은 사건 이후 수협 대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카드도박으로 조합원들과 수협 이미지에 누를 끼치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공식사과했고, 조사과정에서도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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