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관장 박미경)는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옥덕)와 함께 5일 거제섬꽃축제 행사장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는 지난 9월 29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과 관련해 아동학대신고전화번호가 112로 통합, 변경된 사실을 거제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아동학대가 범죄라는 인식을 강화시켜 거제시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경찰서 경찰들도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전화(112)를 홍보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비롯해 홍보물품과 아동학대예방지침서 배포 등이 이뤄졌다.
특히 거제섬꽃축제에 참가한 지역민들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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