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동장 신상근)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이 지난 25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경남 아동·여성인권지킴이의 날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현동 지킴이단은 한 해 동안 성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 저소득 아동 및 소외계층노인 방문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과 여성의 인권신장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미영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킴이단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성폭력 없는 안전한 고현동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동 지킴이단은 지난 2013년 제4회 경남 아동·여성인권지킴이의 날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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