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소통 채널을 통한 관세행정 관련 주요 현안 논의
거제세관(세관장 이언재)은 지난 25일 오후 삼성중공업(주)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수출입업체, 해운대리점, 보세화물 관리업체 등 9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4차 '거제세관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거제세관과 삼성중공업(주)가 공동 주관한 이날 협의회는 '우수기업 등에 대한 세관장확인생략 제도' 시행 등 지역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으며, 지난 제3차 회의 시 논의된 의제의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보고했다.
또 ‘비정상의 정상화’, ‘정부 3.0’ 등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을 통한 세관의 제도개선 및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삼성중공업(주)의 플랜트 건조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공동 위원장인 이언재 거제세관장과 원경희 거성해운(주)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발족한 동 협의회의 존속성을 확보하고 향후로도 활발하게 운영해 지역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관세행정의 합리적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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