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아주보건지소 2층 회의실에서 아주동 적십자봉사회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2014년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과 2015년 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2015년의 새로운 임원진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했됐다. 이임에는 박미숙 회장이, 취임에는 윤방은씨가 회장이 됐다.
아울러, 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공봉은 아주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희망을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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