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송죽라이온스클럽(회장 강지은)은 22일 1,040,000원(104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에 전달해, 행복천사 10호가 됐다.
거제송죽라이온스클럽은 환경정화 운동, 복지시설 방문봉사,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행복천사 기부금은 지난 11월 5일 열린 백내장환우 및 이웃돕기 직거래 장터 수익금의 일부이며, 수익금은 행복천사 기부 이외에도 백내장환우 7명에 대한 치료비 지원과 장애인 시설 등에 김장김치 나눔으로 사용됐다.
강지은 회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안 이사장은 “송죽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단체가 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감사하다”면서 “나눔의 즐거움이 계속해서 거제지역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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