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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교회 ‘희망천사 53호’에 이름 올려
고현교회 ‘희망천사 53호’에 이름 올려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5.01.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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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현교회(당회장 박정곤 목사)은 29일 오후 3시30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에 1004만원을 기탁, 아름다운 기부자 ‘희망천사 제53호’로 이름을 올렸다.

고현교회는 종교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교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좋은이웃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이·미용 봉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소외계층 지원,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정곤 담임목사는 “항상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삶이 행복해지는 일에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했는데 기회가 되어 성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사회의 그늘진 곳의 삶이 힘겨운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잘 사용해주시기 바라고 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고현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해안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재단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베풀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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