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설을 맞아 주변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22개소 826명)인 애광원 등을 방문, 성금(품)을 전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각 면·동장들도 저소득세대 200가구를 직접 방문, 거제사랑상품권(가구당 5만원권)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거제시는 나눔문화 실천은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신념 아래 매년 설·추석 때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내 각 기관·단체에서도 이웃사랑 실천 및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거제시 저소득층 686세대에 각 5만원씩을 계좌송금 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박숙여)도 희망풍차 결연활동사업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약 343세대에 백미(10㎏)2포씩을 방문·전달했다. 경남은행 거제지점(지점장 김명민)도 저소득세대 8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 400만원을 전달, 지역은행으로서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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