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자원봉사단(단장:박광복 사회복지과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어려운 황덕도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섬 마을 행복 나누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70세에서 80세가 넘는 마을 주민들에게 경락 마사지와 족욕마사지, 팔다리 안마, 목 허리안마, 손마사지, 쑥뜸, 네일아트와 마술쇼 등 다양한 봉사를 했다.
특히, 황덕도는 아직 육지와 다리가 연결되지 않은 조그만 섬으로 21세대 39명이 살고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섬 지역으로 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거제시청에서 찾아간 자원봉사단을 반갑게 맞이했고, 다시 방문 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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