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권민호 시장)는 지난 25일 장평동 일대에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가두 캠페인과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삼성중공업의 「내 터전 클린데이」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순환과, 장평동, 삼성중공업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 쓰레기 배출요령이 적힌 홍보물 배부, 방치 쓰레기 수거 및 거리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자원순환과장(서점호)은 “재활용품을 혼합배출 할 경우 쓰레기로 간주되어 수거하지 않으므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쓰레기 감량의 지름길이다. 거제시가 쓰레기 없는 품격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쓰레기는 반으로, 재활용품은 두배로 늘리기 위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요령은,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몰 후에 배출하고, 플라스틱류는 이물질 제거 후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고, 종이류는 곧게 펴서 묶어서 배출해야한다. 또한 일부지역(면소재지를 제외한 면지역)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는 자기집 앞에 배출해야한다. 위반 시 불법쓰레기로 간주되어 수거하지 않으며,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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