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민)는 8일(수) 본교 계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5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특강을 가졌다.
삼성중공업 협력사 물류팀 윤한율 부장과 최우곡 대리를 초청해 『삼성중공업의 발전사와 조선소 여성 인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초청특강 전반부에서 윤한율 부장은 삼성중공업의 발전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조선업이 일자리 창출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이기에 중국에서 탐을 낸다는 것과 또한 조선업에서 여성 인력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삼성중공업의 복리후생제도와 생생한 조선소의 이야기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최우곡 대리는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여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호기심에 일일이 답변을 해주면서 궁금증을 풀어갔다. 삼성중공업에 2014학년도 선배들이 20여명 정도가 성실하게 결선, 검사 등의 현장근무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자 많은 학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거제여상의 실과운영부장은 이러한 초청특강은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고, 조선소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인력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여상 김정민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 정신을 키워주는 특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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