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590지구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정종대)은 지난 11,12일 양일간 진주동방호텔 및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년차 지구대회에서 ‘지구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국제로타리3590지구(총재 학천 진종부)는 서부경남 80여개 클럽을 관장하는 로타리기구로서 이날 지구대회에는 3천여명의 로타리안이 참여했고, 로타리재단 고액기부자오찬을 시작으로 각 클럽 회장, 총무가 참석하는 1차 본회의와 12일에는 전회원이 참가하는 제2차 본회의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세계 130만로타리안 중에서 150명에게 주어지는 RI최고의 상인 "초아의 봉사상"을 김정길(거룡로타리클럽 초대2,3대회장) 전총재가 수상하였고 80개클럽 최고의 회장에게 주어지는 "지구봉사상"을 정종대(거룡로타리클럽)회장이 그리고 최고의 클럽에게 주어지는 "지구종합대상"을 거제거룡로타리클럽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거제거룡로타리클럽은 지난 2014-15년 회기동안 장애인과 함께한 문화나눔행사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복지시설 생필품기증 그리고 6지역(총재지역대표 이상봉) 10개 클럽과 함께한 몽골 게르유치원 건립, 캄보디아 우울파기, 학교용품 지원사업 등 많은 봉사를 하였다.
정종대회장은 "거제거룡로타리클럽은 전년도(오덕유회장)에 이어 두번의 종합대상클럽이 되었으며 이모든 영광을 150여명의 회원과 부인회원분들에게 돌린다고 말했고, 이번 최우수클럽 수상으로 거제지역봉사단체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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