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강모씨 소유 라세티 차량을 이용해 피의자들은 유흥비 등을 목적으로 날치기 할 계획을 공모해 23일 밤 8시경 거제면 서정리에서 피해자 장모씨(여.65)가 핸드백을 들고 혼자 걸어가는 것을 발견, 피해자 옆으로 승용차로 서행하다 핸드백을 낚아채 도주 했다.
피해신고를 받은 거제경찰서는 신속히 추적해 신고 1시간여만에 통영시 도산면에서 전원 검거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핸드백 등 도합 110여만원 상당의 피해 금액이 발생했고, 피의자들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이들은 부산사하경찰서가 강도상해, 통영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추적중인 피의자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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