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지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 참사랑봉사단(단장 김미혜)이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에 쌀 10Kg 40포대와 라면 등 100만 원어치를 후원하고, 지난 16일 전달식을 가졌다.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참사랑봉사단 김미혜 단장, 거제시자원봉사센터 권선이 센터장,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 김은지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은 참사랑봉사단이 어린이날 행사에서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입했으며, 거제시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40여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사랑봉사단은 같은 날 거제시 소망의 집을 방문해 쌀, 로션, 청소기 등 시설에서 사용하는 물품 100만 원어치도 기증했다.
참사랑봉사단 김미혜 단장은 "어린이날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수익금을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주거 활동 개선, 연말 불우 이웃 돕기 등에 기부해 왔다" 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임직원 아내들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은 1995년 창단되어 애광원 청소 및 배식 봉사, 사랑의 집 자장면 봉사, 소망의 집 정기 봉사, 여름 김치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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