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7일 낮 12시경 통영시 섬마을 응급환자를 순찰정 이용해 긴급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수우도에서 나무심기 작업자 A씨(68세, 남)와 B씨(74세, 남)가 작업중 벌에 쏘여 해양경찰로 구조요청했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인근 해역 경비중인 5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상기 각 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통영해경은 해상에서 각종사건사고 발생시 해양경찰긴급신고번호인‘122’ 및 통합구조신고번호 ‘11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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