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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초, 북한 친구 바로 알기를 통한 나라사랑 알기
연초초, 북한 친구 바로 알기를 통한 나라사랑 알기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5.06.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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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연초초등학교(교장 서구원) 전교생은 2015년 6월 25일 탈북 강사를 초청하여 본교 체육관에서 제 65주년 6.25 전쟁일을 맞이하여 전쟁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북한 친구들의 학교생활모습을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북한 친구들의 생활모습을 듣고 우리와 다른 점과 비슷한 점을 찾아보기도 하고 우리가 쓰고 있는 말과 북한말이 상당히 다름을 알고 신기해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전기, 물, 식량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북한 친구들의 생활 모습을 듣고 안타까워하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생활이 얼마나 풍족하고 소중한 지를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강사님이 겪어 온 북한 생활과 학창 시절의 경험 등을 들으면서 학생들은 자유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조상님께도 한 번 더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며 후손들을 위해 우리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며 생활해야겠다는 다짐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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