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가로변 비상소화기함이 설치된 82개소에 대한 소화기함 점검, 소화기 훼손 및 충약 상태 확인 등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가로변 비상소화기는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도착하기 어려운 재래시장 및 농촌지역 등 화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비치된 비상소화기로 유사시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윤종암 서장은 "가로변 비상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시민 스스로 화재를 진압하는데 사용하는 만큼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거제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