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5:01 (금)
대우조선 현장연대, 소방공무원 및 소외계층 후원 일일 주점 열어
대우조선 현장연대, 소방공무원 및 소외계층 후원 일일 주점 열어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5.07.01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우조선 노동운동 조직인 실천하는 현장 노동자 연대가 (이하 현장연대) 2015년 임금교섭 투쟁 승리와 소방공무원 및 소외계층 학생 후원을 위한 일일 주점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장연대(회장 홍진표)는 대우조선 현장 생산직 사원들로 구성, 현재 백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 이며, 해마다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노동운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원에도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조직이다.

올해도 주점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거제 소방서에 운동기구를 기증(2백만원 상당)했으며, 연초 고등학교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3일, 전달식에는 현장연대(회장 홍진표) 임원진들과 4년 동안 대우조선 노동조합을 이끌어 온 성만호 전 위원장 그리고 윤종암 거제소방서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홍진표 회장은 이날 “ 특별히 올해는 소방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더 뿌듯한 것 같다” 면서, “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 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