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초등학교(교장 허운영)는 지난 6일 본교 다목적실에서 4-6학년(56명)을 대상으로 ‘최재현 검사’의 법교육 강연을 실시했다.
본 강연은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통영지방검찰청 최재현 검사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위법사항과 처벌사항을 알기 쉬운 예를 들어 강의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철저히 당부했다.
학생들이 가깝게 느끼기 쉽지 않은 ‘법’이라는 주제가 눈높이를 낮추어 다가가는 법교육 강연을 통해 법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조유나(4학년)학생은 “검사님이 스스로를 아저씨라 부르라고 말해주셔서, 편안하게 다가와 주셔서 좋았다.”, 고현기(6학년)학생은 “검사가 무슨 일을 하는 직업인지 알게 되어 더욱 멋있고 존경스러웠다. 검사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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