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등면 각계각층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및 성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사등면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엄준)는 28일 사등면사무소를 방문해 2013년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 결과 우수 시상금 70만원과 자체경비 3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한 127일에는 가조도 승리호식품 대표 김석근씨가 가조도 관내 저소득계층 56세대에 멸치 1.5kg와 떡국 세트(현금 16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옥광일 사등면장은 “지역주민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성금 및 물품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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