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민)는 지난 23일(일) 고성군 고성읍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제1회 경상남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댄스스포츠대회’에 포메이션 부문 24팀이 참가한 가운데 댄스스포츠반과 힙합반이 참가해 창작댄스 최우수, 댄스스포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거제여상은 댄스스포츠(힙합반, 응원반, 댄스반)를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선정하여 동아리소속 학생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체육시간과 동아리활동시간에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젊음과 끼를 마음껏 발산함으로써 건전한 인성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거제여상의 댄스스포츠부의 성과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온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인 이규호 부장교사의 열정이 함께 어우러진 결실이다. 거제여상의 댄스스포츠부 실력은 이제는 명실 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댄스동아리 반열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
거제여상은 앞으로도 청주 교원대(2015.9.9.～ 9.10.)에서 열리는 학교예술문화 축제에 경남대표로 참가하며 9월12일(토) 창원에서 열리는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창작댄스에 참가하여 그 기량을 자랑할 예정이다. 또한 9월중에 개최되는 전국상업경진대회 동아리페스티벌 부문 경남대표로 참가하여 금상을 차지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정민 교장은“우리학생들이 잘할 수 있는 일에 미쳐야만 진정으로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쾌거”라며“건전한 댄스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거제여상 댄스동아리를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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