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현교회(당회장 박정곤 목사)는 지난 21일 1,004 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 재단에 기탁해 아름다운 기부자 ‘희망천사 제34호’가 됐다.
고현교회는 거제시 관내 종교단체로 종교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교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좋은이웃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이·미용 봉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소외계층 지원, 의료봉사 등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남해안 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종교단체에서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니 감사하다. 이번 후원금 기부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신다고 알고 있는데, 재단이 하는 일에도 힘을 실어 주시니 감사하다"며 "이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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