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방범 사각지대의 치안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청소년자율봉사대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일정을 정하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2세대에 집안청소 및 밑반찬을 해주는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세대 중 한 가구는 수술 및 병원비가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해보자는데 뜻을 모으고, 관내 다른 기관단체들도 동참시켜 면민 모두가 도울 수 있는 모금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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