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행규 거제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3일 오후 연초면 연사리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슬픔을 함께 나누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가운데 기존 정치의 사무소 개소식과는 다르게 외부인사 초청 없이 약 37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했다.
외부인사로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경남도지사 선대본부장인 정영훈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행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작금의 무능한 정부와 현 집권세력의 부정‧부패로 인하여 서민의 삶은 고단하기만 하다"면서 "삶의 한가운데서 안전은 물론이거니와 육아와 교육, 거주와 일자리, 노후문제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편한 것이 없으며 이처럼 심화되는 우리 사회의 모순 속에서 새로운 탈출구와 희망을 찾고자 하는 시민의 새정치에 대한 열망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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