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한표 국회의원 후보(現 거제시 국회의원)가 선거유세 9일째(4월 7일)를 맞아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우조선과 상문동·고현동·중곡동·수양동·삼성중공업을 순회하며, 거제시민께 거제 경제를 반드시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대우조선해양 동문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상문동 전지역을 누비며“거제 조선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도 반드시 지키겠다.”며“보육걱정 없고, 교육걱정 없도록‘육아종합지원센터’건립하고‘공립유치원’확대하고‘교육강화프로그램’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후보는 고현동 시장과 상가 일대 거리에서 시민들께 지지를 호소하면서“조선산업 일자리 지키고, 미래 일자리는 많이 만들어 내겠다.”며“상인들께서 경기가 좋아져서 손님도 많아지고 수입도 늘어나도록 거제 경제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경기활성화로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김 후보는 중곡동과 수양동을 순회하면서“여성복지 향상을 위한‘여성종합복지관’건립을 추진하고, 성범죄·유괴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확대도 추진해서 여성들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거제를 만들어 내겠다.”며 거제 여성을 위한 공약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로 장평오거리에서 퇴근하는 삼성중공업 근로자들에게 인사를 하면서“정부가 조선산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도록 지원을 이끌어 내서, 일자리도 지키고 임금도 올릴 수 있도록 해서 근로자들이 신바람 나는 거제로 만들어내겠다.”며 “거제 조선산업 부흥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