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소방대상물 6,204개소 중 5,755개소 실시, 340개소 불량확인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가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재취약 시설을 보완·정비하는 등 소방시설 미 작동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시설 불량률 줄이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5월까지 6개월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금번 소방특별조사는 현재까지 총 6,204개소 소방대상물 중 5,755개소(92.8%)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이중 340개소(6%)의 소방시설 불량대상 중 형사입건 5, 과태료 17, 조치명령 299, 유관기관 이첩 19건을 처리하였고, 558건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토록 조치했다.
최만우 소방서장은 특별조사를 실시하는 전 직원에게 “엄정한 법집행으로 시민안전에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함은 물론 국민안전행복의 토대가 되는 소방시설의 상시유지관리로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거제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