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자 시의원이 ‘우리의 거제 민생의 그늘을 적극적으로 챙겼습니다’라는 2018 의정보고서를 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의원이 발행한 의정보고서는 A3 4장 분량으로 인사말, 시정질문, 조례발의, 5분발언 활동 내용들이 수록됐다.
이어, 고현동·상문동·수양동·장평동의 동별 완료된 사업과 신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사업에 대한 주요내용이 게재됐다. 마지막 면은 신금자의원이 걸어 온 경력을 소개했다.
신 의원의 의정보고서는 여성 특유의 생활정치, 섬세한 손길로 지난 4년간 지역의 구석구석을 발로 누벼온 의정활동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거제시에서 30여 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신 의원은, 여성들이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열악하다고 판단, 정당활동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신금자 의원은 “부족한 예산으로 열자식 안 굶기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시민의 혈세를 꼼꼼하게 챙겨왔으며, 예산만큼은 앞으로도 확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혜의 자연환경의 원형을 해치지 않는 개발과 보존을 통해 남부내륙철도를 대비한 큰 크림을 그리고, 그리고 과제의 우선순위를 성실히 추진하는 것이 시의원의 몫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질타와 조언에 귀 기울이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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