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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후보, 3대 사회간접자본시설 갖추겠다
서일준 후보, 3대 사회간접자본시설 갖추겠다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8.05.02 10:0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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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문화 관광자원화, 해녀마을 조성도 공약으로 발표

서일준(53) 거제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거제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관광공약을 발표했다.

서일준 후보 선대본은 1일 “거제를 힐링을 넘어 역사 문화가 있는 가치관광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거제관광개발 콘셉트는 △자연휴양관광 △역사문화관광 △체류형 해양관광이다.

거제가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고속도로, 고속철도(KTX), 공항(경비행장 포함)등 3대 사회간접자본시설을 갖추어 나가는 것을 거제 미래비전의 기조로 삼았다.

 

서 후보는 거제 관광활성화를 위한 3대 사회간접자본시설을 확충하는데 노력하고 그 사이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 한 가치관광의 콘텐츠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고려문화(둔덕면을 고려면으로 개칭하자는 요구가 있음)의 관광자원화 △옥포대첩 기념공원 주변 관광자원화 △크루즈 마리나 기착지 환경조성 △해양항노화 헬스케어단지 조성 △테마가 있는 힐링 아일랜드, 섬 속의 섬 개발(산달도 내도 칠천도 이수도 가조도 화도 등) △남부권 복합관광단지, 장목관광단지 조기착공 △학동 케이블카 조기완공 △어촌어항 관광개발 사업 적극 추진 △해양관광 진흥지구 지정으로 민간투자 활성화 촉진 △신기술 미래형 관광특산품 개발 △권역별 계절별 특화 테마관광 개발 △홍포~여차 간 해양테마공원 조성 △해금강 집단시설지구 조기개발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서 후보의 공약 중에는 △해녀문화예술 관광자원화도 포함되어 있다.

해녀문화예술 관광자원화를 서 후보가 공약에 포함시킨 이유는 유네스코에 제주해녀문화가 등재되어 있기 전 150년 전통의 거제도 해녀문화를 전승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다.

해녀문화예술 관광자원화를 위해 해녀마을을 조성하고 해녀체험과 역사교육으로 이어지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하는 것 등이다.

서일준 선대본은 거제관광에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 상품개발과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 스토리텔링을 통한 가치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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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18-05-03 06:12:44
이게 공약이가? 거제시가 하고 있는거 베낀기지. 그리고 시의원후보 공약보다 구체성이 없네. 윤영이는 기자회견문도 자기가 직접 적었다고 하데. 서일준 후보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는기가. 공개토론에 자기가 생각하눈 것을 글로 적는 토론회 한번하자. 고등학교 때 공부 안해 대학 못갔다고 지 스스로 발힌는데 공부를 못해서 전문대학도 못갈 정도 아니었나. 머리가 텅텅 빈기가 안동역 노래망 꽉찬기가.

섬사람 2018-05-02 15:50:02
공항은 너무 나갔다.
경비행기 이용할 인구가 얼마나 된다고...
김해까지 한시간이면 되고, 가덕도 공항 된다면 거제가 가장가까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