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은주)은 지난12일(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하여 행복천사 제82호가 됐다.

이번 기부는 관내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 소속된 102개소 어린이집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이루어졌다.

민간어립이집 연합회는 학부모들의 건강한 자녀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교육, 힐링콘서트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1천여명의 임직원이 일을 할 수 있는 생활터전을 마련하여 일자리창출에도 기여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은주 회장은 “영유아 어린이들이 자라나 청소년 시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쓰여져 학업을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어린이집들도 경영의 애로가 많을텐데 지역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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