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2일 어촌체험마을의 소득증대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기능 복합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 부시장(강해운)을 비롯한 거제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기능 복합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총사업비 7억여 원을 들여 지상 3층으로 준공돼 어촌체험마을의 지원시설로 운영 되며 사무실, 식당,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해운 부시장은 “이번 다기능복합센터 준공으로 계도마을에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밑거름이 되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어촌체험 관광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계도 어촌체험마을(gyedo.seantour.com)은 낚시, 어업체험, 섬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올해도 3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해양수산부로부터 외국인 어촌체험시범마을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어촌체험 관광마을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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