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면장 옥광일)은 지난 6일 면장실에서 2015년 예산편성 관련하여 예산참여 사등면위원회(위원장 김양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의원 및 예산참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에서 신청한 주민요구사업 40건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심의가 진행되었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급성과 사업수혜도 등을 감안하여 10건의 사업에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김양호 위원장은 “각 마을에서 신청한 현안 사업을 잘 살펴서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공정하게 판단하여 우선순위를 책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옥광일 사등면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니만큼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예산 편성과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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