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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 품질전문인력 양성사업 예산안 반영
해양플랜트 품질전문인력 양성사업 예산안 반영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10.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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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의원, 전문용접인력 및 용접애로기술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

김한표 의원(거제시, 새누리당)은 해양플랜트 기자재 품질관리 및 공정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15년 정부 예산(안)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시켰으며 전문용접인력 양성사업과 용접애로기술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한표 의원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조선해양플랜트산업에 인력부족현상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위한 정부의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였다.

이에 산업부에서는 그간 인력수급 검토회의 및 조선소장 회의('13.10), 인력수급 애로기업 간담회('14.3), 기능인력양성 관계기관 협의회('14.7) 등을 개최하였고 해양플랜트 기자재 및 제작품질 분야 국제공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해양플랜트 품질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우선적으로 2015년 정부예산안에 반영하였다.

해양플랜트 품질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1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내년도 5억원의 예산으로 80명을 양성할 계획으로 2017년까지 총 530명의 품질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자재 인증획득 및 유지관리를 담당할 것이다.

김한표 의원은 “해양플랜트산업은 기자재와 용접 등 모든 분야에서 전문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의 체계적인 인력양성방안이 부족했었다”고 강조하며, “해양플랜트 품질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기자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용접품질검사원 등을 양성하는 해양플랜트 전문용접인력 양성사업과 특수용접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용접애로기술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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