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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토륨원전 정책연구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
국회 토륨원전 정책연구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12.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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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표 회장 “안전성과 효율성 뛰어난 토륨 원전에 대한 연구개발 필요” 역설
 

국회 토륨원전정책연구회(회장 김한표 의원)는 9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토륨원전 정책연구회 창립총회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범국민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원전의 안전성을 근원적으로 향상시키고 사용후핵연료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토륨 원전 신기술 개발전략과 비전 수립을 목표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부 행사일정으로 1부에서 경희대 김명현 교수의 사회로 ‘국회 토륨원전 정책연구회 창립총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가 좌장으로 나와 ‘토륨원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국회 토륨원전 정책연구회는 사용후핵연료 문제를 비롯해 원자력 발전 및 안전과 관련한 해외사례 연구를 통해 대안을 찾고 안전관리제도의 문제점을 개선 및 연구활동을 통해 제시되는 대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토륨원자로와 사용후핵연료’를 주제로 한국방사성폐기물 송명재 학회장과‘사용후핵연료 난제와 한미원자력협정개정 난관’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황일순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토론자로 유럽핵물리연구소 Yacine Kadi(야신 카디) 교수, 벨기에 원자력연구원 유봉 책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채종서 교수, 한국전력공사 변준연 前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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