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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 거제시민뉴스
  • 승인 2014.12.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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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태민)는 24일 2014년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농촌지도사업 추진 성과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11개분야 58개 평가항목, 114개 주요사업 지표별 추진 실적 평가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기와 도지사 상패 및 상사업비 5000만원과 시상금 300만원을 201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권태민)이 직접 수상 했다.

 

권태민 소장은 "올해 도 단위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에서 기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 것은 우리 농업인들과 농업인 단체 및 농업·농촌 관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서로 결집돼 하나의 시너지 효과로 나타난 결과이며 농업의 책임자로서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각 분야별 우수 사업 추진 실적으로는 지자체 정부합동 평가와 강소농육성, 지자체 홍보사업, 단체 육성 및 조직 활성화, 작물· 원예· 소득기술, 생활환경 및 자원이용, 교육지원, 농기계교육 등 업무를 추진하면서 내실있고 밀도있는 계획을 통해 차별화와 활성화를 통한 창조농업의 정책기조에 부응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주효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국내외적인 어려운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득작목의 다변화를 통한 농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도시 소비자의 농업 이해도 증진과 참여 환경 조성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에도 비교 우위의 경쟁력을 발휘했다.

특히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생산활동과 더불어 농특산물의 유통을 가미한 직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테마를 매개로한 어메니티 사업과 팜파티 농장 조성으로 농업이 생활과 삶의 활력이 되는 웰빙산업으로의 발전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정보 교류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농정자문단을 조직해 상시 의견을 수렴하고 시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을 통해 창조 농정을 발빠르게 접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타결된 한·중-한·뉴질랜드 FTA 등 농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 있어 걱정이 많지만, 향후 거제의 농업은 관광을 접목하고 도시 소비층을 겨냥한 먹거리체험 및 수출 마케팅 전략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화 및 6차 산업화로 농업·농촌 시책 추진에 있어 경쟁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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