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무선인터넷(Wi-Fi)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재래시장,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에서 누구든지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13년도에 이어 14년도에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정부, 지자체, 통신사간 협약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무선인터넷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복지시설, 터미널 등 21개소에 설치를 완료 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www.wififree.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존 통신사별로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던 것과는 달리 누구든지 ‘Public WiFi Free’라는 무선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인증페이지를 거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이용격차 해소사업을 통해 정부3.0시대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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