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거제시청 시정상황실에서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의 희망천사 50호가 탄생했다. 50번째 희망천사 주인공은 거성해운(주)(대표이사 원경희)으로 1004만원을 기탁했다.
원경희 대표이사는 “연말연시에 우리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물질 뿐 아니라 다른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남해안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큰 금액을 선뜻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재단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번창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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