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해 맞아 지역경기 활성화할 수 있도록 조선경기 되살아 나길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을 뒤로 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2015년 1월1일 거제 장승포 몽돌개에서 열린 신년 해맞이 행사에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표 국회의원과 권민호 거제시장, 황종명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김복희 시의원 등이 참석해 희망찬 새해의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했다.
고현동 원 모씨는 “개인적으로 양띠인데 올해가 청양의 해라고 하니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면서 “침체된 조선경기가 살아나 거제지역이 다시 활기를 띌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승포 몽돌개 이외에도 학동, 해금강, 서이말등대 등지에서 신년 새해맞이 행사들이 열렸으며 갑작스런 한파에도 불구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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