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옥정희)는 지난해 12월29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원금자 수석부회장이 회장에, 수석부회장에 박선숙, 부회장에 박명옥, 감사에 이영희·김희자, 회계에 정금자, 서기에 정현주 등이 선출돼 2년 동안 여협을 이끌어 갈 임원진이 구성됐다.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의 2014년 총 집행액은 1억795만9925원이며 이중 시보조금은 4230만 원, 2015년 예산은 1억699만4675원으로 편성됐다.
회의에 앞서 옥정희 회장과 박선숙 사무처장은 권민호 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고 동백봉사회 박세정 회장, 여협 조숙경 회계, 황미혜 서기, 여성인력개발센터 김은희, 새로일하기센터 하선경 등에게는 여단협 회장으로부터 감사패가 수여됐다.
옥정희 회장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모든 대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단점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올 한해 동안 여협을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격려와 협조로 함께 해 주셨기에 가능했다. 또 청렴도가 경남에서 1위, 전국에서 11위로 발표된 기사를 보고 너무 기뻤다. 도덕성이 회복되고 깨끗하고 바른 지역사회를 지키고 키워나가는데 우리 봉사자들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권민호 시장은 축사를, 박명옥 시의회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총회에 참석한 단위단체 대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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