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선발해 4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 중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은 겨울방학을 맞은 장애아동을 위해 동계계절학교 ‘아리솔’ 첫 회기를 운영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동계계절학교는 장애아동의 일상생활훈련과 사회적응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4주간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중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아동 15명이며 상담진단평가를 거친 후 계절학교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평소 학교에서 운영하기 힘든 과목들을 사전 조사해 확대운영해오고 있으며 체육활동, 창의보드, 컵케이크만들기, 전통 연만들기, 1박2일 캠프 등으로 진행된다.
장애아동 계절학교를 담당하는 이민선 사회복지사는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아동들이 방학동안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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