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훈)는 지난 9일 금포마을 내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재배를 위한 사전 작업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퇴비뿌리기, 밭갈기와 비닐덮기 등 힘든 작업을 마다않고 구슬땀을 흘렸다.
이용훈 위원장은 “오늘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연말에 한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이달 말 감자심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현 사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수고해 주신 사등면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사랑의 감자는 사전작업을 거쳐 이번 달 말경 심을 예정이며 수확 후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세대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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